우리나라 인터넷의 최대 공룡 네이버가 2017년 3월27일자로 전면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가장 첫번째로 눈에 뛰는건 화면 해상도의 변화입니다.
기존 720px 에서 1080px로 크기의 변화입니다.
하긴 요즘 많이들 큰 모니터들을 선호합니다.
인터넷 환경 또한 과거와 다르게 더없이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큰 화면에서도 버퍼링이 전혀없이 잘 구동될것 같습니다.
갑자기 커진 화면에 아직 적응이 잘되지는 않지만, 보기에는 참 편하고 좋습니다.
사실 이번 네이버 개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곳은 바로 이곳입니다.
뉴스스탠드의 변화입니다.
언론과 네이버는 어쩌면 지금까지 따로 놀았습니다.
세세적으로 들어가면, 누가 올리고, 누가 정하고, 누가 선택하고의 문제가 있겠지만,
이번 개편에 가장 눈에 뛰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예전에 상단의 전체언론사를 선택해야지만, 자신의 뉴스를 자신만의 PC에서 볼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큰 맥락은 같은 부분으로 보여지지만,
바뀐걸 찾아보면, 상단에는 언론사가 계속 존재하고,
하단에는 자신이 선택한 언론사 뉴스들이 나옵니다.
틀린점이라면, 예전엔 한번 선택하면, 잘 바뀌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개편에는 언제든지 자신의 뉴스채널을 쉽게 바뀔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에 들지않으면 바로 바로 바꿔버리면 된다는 소리입니다.
접근성이 더 쉬워졌다는 말로 바꿀수 있습니다.
그리고 뉴스가 제대로지 않으면 바로바로 바뀐다는것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더 좋은 뉴스들을 독자들이 선택할수 있다라는 의미로도 해석해볼수 있습니다.
로그인영역 또한 새롭게 바꼈습니다.
새롭게 바뀌었다는것 보다는,
네이버의 모든 채널을 로그인영역에서 관리할수 있다라고 바뀐게 맞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카페, 포스트 등 몇몆은 그곳으로 로그인을 해야 관리할수 있었는데요.
이번 개편에서는 그곳 모두를 포함해서 관리를 총괄할수 있도록 개편되었습니다.
이거 아주 좋은 개편입니다.^^*
투데이쪽 또한 많은 확장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따로노는 느낌이였는데, 이번에는 종합적으로 다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다양한 콘텐츠.
이건 사실 예전에도 존재했었는데요.
화면만 커진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면 이곳에서도 커다란 변화가 있었습니다.
PC의 화면과 Mobile의 화면이 공통시 되었다라는 점입니다.
개편전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PC와 Mobile 이 부분이 서로 달랐습니다.
보여지는 부분도 틀렸고, 카테고리 구분도 많이 달랐습니다.
앞으로는 함께 가겠다라는 거겠지요.
따로 국밥이 아닌, 하나의 콘텐츠로 동일하게 진행하겠다라는 겁니다.
모바일연동을 더 강화시킨다라는 의미도 포함된것 같습니다.
앞으로 모바일 시장 갈수록 커질것이 분명하니까요.
이상 제가 살펴본 네이버 개편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 입니다.
처음 개편을 하면 쉽게 적응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 개편을 진행한거라면,
얼른 적응을 해야 겠지요.
저도 얼른 적응해야겠습니다.
- photographer 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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