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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Information

예비 플로리스트들이 제작한 화이트 플라워 드레스.

by kimdongyong 2017. 7. 4.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예비 플로리스트들이 제작한 화이트 플라워 드레스 입니다.


한국 플로리스트 과정중 공동작업으로 진행이 되어 제작된 드레스 입니다.

플라워드레스란? 꽃으로 만들어진 드레스란 뜻입니다.

드레스 위에 꽃 몇개 올려놓은건 어깨장식입니다.


요즘 갈수록 꽃몇개 올려놓고 드레스라고 하는데요.

그건 간단한 장식일 뿐입니다.


우선적으로 이 작품을 위해서는 각자가 맡은 분야가 있어야 합니다.

어느 누구는 팔을 맡고, 어느누구는 몸을 맡고, 어느누구는 아랫부분을 맡고, 하나하나 각자가 맡은부분을 정한후 장식을 진행합니다.

모두가 완성이 되고나면, 하나하나 붙이는 작업을 합니다.


그렇게 완성된 화이트 플라워 드레스입니다.






흰색꽃들로만 구성된 드레스입니다.

흰색계열이 정확히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화이트만이 아닌, 화이트톤을 가진 꽃들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안개꽃,

수없이 많은 카테이션,

수없이 많은 리시얀셔스 외,

화이트톤의 모든 꽃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본인 이름앞에 플로리스트라는 이름은 함부로 쓰는게 아닙니다.

꽃 몇개 잡아보았다고, 수업 1-2년 받았다고 함부로 쓸수있는 명칭이 아닙니다.

이 화이트 드레스를 제작한 학생들도 수업은 기본적으로 2년은 받은 학생들입니다.

하지만, 저는 언제나 예비 플로리스트라고 하지, 그들에게 정식으로 명칭을 붙이지는 않습니다.


내 이름앞에 당당하게 "플로리스트 000 입니다."라고 정식 명칭을 붙일수 있다라는것은,

정말이지 어려운 건데요.

요즘은 갈수록 이 플로리스타라는 이름이 너무도 쉽게 붙여지는것 같습니다.


오늘 보여드린 작품은 2년차 교육생들의 작품입니다.



- 문현선 플로리스트 아카데미 교육실장 김동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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