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도 플로리스트 정규과정이 존재합니다.
대한민국에도 플로리스트 정규과정이 존재합니다.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플로리스트라고 하면 꽃하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무척이나 강합니다. 물론 꽃하는 사람이 맞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인식은 조금은 다릅니다. 꽃을 하는 사람이 맞기는 한데, 하루를 해도 플로리스트, 열흘을 해도, 한달을 해도, 일년을 해도, 십년을 해도 동일하게 부릅니다. 분명 이 말이 틀린것은 아니지만, 다른 업종을 예를 들어보면 요리 하루 했다고 셰프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요리 열흘했다고, 요리를 한달 했다고, 요리를 일년했다고 셰프라고 어디가서 명함도 내밀지 못합니다. 또 하나의 다른 업종을 보면, 머리를 하루 배웠다고 헤어 디자이너라고 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열흘, 한달, 일년을 배웠다고 어디가서 헤어디자이너라고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
2020.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