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표 봄꽃축제 두곳을 소개합니다.[양평 산수유 한우축제,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

경기도 대표적인 봄꽃 축제 두곳을 소개합니다.

[양평 산수유 한우축제, 이천 백사 산수유꽃 축제]

봄이 찾아오면 올수록, 우리는 밖으로 밖으로 향합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꽃이 피어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갈수록 꽃축제가 많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특히나 저에겐 지금의 시기가 너무도 좋습니다.

하지만, 다음달을 준비해야 하기에 무척이나 바쁜것도 사실입니다.

이번주부터 시작하는 봄꽃 축제를 알려드립니다.

예전에는 시작날짜가 반대였는데요.

올해에는 양평이 먼저 시작을 합니다.

양평 산수유 한우축제 2017.

행사기간 : 2017년 4월1일 ~ 2017년 4월2일.

축제위치 :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산수유1길 1

행사장소 : 주 행사장 : 개군면 레포츠 공원, 부행사장 : 내리락지

연락처 : 031-770-3344

홈페이지 : http://www.ypfestival.com

양평 산수유 축제의 대미는 이 불꽃으로 마무리하실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에 알려드립니다.

축제를 가실때에는 가급적이면, 오전일찍을 추전해드립니다.

오후에 가면 기분이 좋아야할 축제가 짜증이나는 축제로 바뀝니다.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이 즐김을 알기에,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가실거면 아침 일찍 가셨다가, 점심쯤해서 빠져나오시는것이 좋습니다.

점심후부터는 그냥 교통지옥입니다.

행사측에서 많이 준비를 하기는 하지만,

정말 교통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산수유를 배경으로 그림을 그리시는 분도 있고,

정말이지 산수유를 보러오시는 분들 참 많습니다.

산수유는 4월중순까지는 계속 피어있습니다.

축제만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겁니다.

편안하게 산수유만 담고 오실 분들이라면,

평일을 이용하셔도 괜찮습니다.

나무의 굵기를 보시면 정말이지 오래된 나무라고 느껴지시지요.

제가 봤을때 이천보다는 양평이 조금더 수명이 긴것도 같습니다.

식물의 생명력은 정말이지 대단합니다.

볼수록 경이롭기까지한 식물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화장실을 증축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미진한건 사실입니다.

편의시설 조금만더 신경써주었으면 합니다.

이 소들이 바로 한우입니다.

양평에는 한우도 유명하답니다.

맘껏 즐기셨으면, 대미를 장식해야지요.

행사날에만 판매하는 양평표 삼겹살입니다.

그날 바로 잡아 파는데요.

이 삼겹살 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입에 살살 녹습니다.

다만 축제날에만 판매를 한다는것 알고 가셔야 합니다.

김치와 함께 먹으면 더 맛나답니다.

아 군침!!!

산수유 가지치기 한 나무들을 태워 숯불로 준답니다.

즉석화로에서 먹는 그맛 정말 끝내줍니다.

경기도 대표적인 산수유 축제 두번째는 이천 백사 산수유꽃 축제입니다.

예전에는 이천에서 먼저하고, 양평에서 두번째로 했는데요.

올해에는 이천에서 두번째로 진행됩니다.

행사일정 : 2017년 4월7일~4월9일

행사장소 :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로 775길 12

행사 홈페이지 : http://www.2104sansooyou.com/

크기면으로 보면 양평이 조금 더 큰것 같지만,

이천 산수유 축제 또한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그 첫번째로 산수유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산수유 열매들로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산수유 밟는 느낌 나쁘지 않습니다.

아래서부터 산으로 올라가시다 보면, 이렇게 벤치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쉼을 청합니다.

비가 오는날 삼삼오오 우산부대들과 함께 하면 됩니다.

축제장의 꽃은 어쩌면 먹거리일지도 모릅니다.

할머니표 산수유주 한병 팔아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옆가게를 너무도 부럽게 바라보시는걸 보면요.

이것은 바로 영롱한 산수유 술입니다.

차만 안가지고 가시면, 한병 마셔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산수유 몸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축제장에 가셔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입니다.

술판 벌이지 마시길요.

술판 벌이시면, 조용히 안먹는듯 드시길요.

산행가셨다 오신분들 단체로 모여서 술드시고, 쌈질도 하지 마시길요.

너무 큰소리로 웃고 떠들지도 마시길요.

다 같이 함께 즐겨야 하는 축제입니다.

몇몇의 미꾸라지들로 인해 만인이 피혜를 보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제발 아니온듯 다녀오시길요.

먹는건 아무런 말도 안하지만, 먹었으면 치워야 되겠지요.

아니온듯 다녀오시면 됩니다.

산수유 이쁘다고 가지 꺽어서 귀에 꽂지 마세요.

그럼 이뻐 보이실것 같으신가요?

참으로 무식해 보입니다.

꽃 행사장에서 가장 피혜야 하는 행동입니다.

즐거운 축제, 즐겁게 다녀오시길요.

- photographer 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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