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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도움되는 정보

해방촌을 지나 남산성곽길을 따라 서울 N타워까지 서울투워.

by kimdongyong 2018. 1. 29.

 

 

주말에 느긋하게 눈을 뜨면, 아점이 지날 시간, 내 손에 카메라라도 하나 들려있으면,

이곳 저곳을 그냥 느긋하게 누비고 다닙니다.

카메라 들고가다 이곳저곳 마음에 들면 한컷 찍고, 맛있는게 보이면 그냥 들어가서 먹고,

그리고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고, 주말에 가끔씩 즐기는 서울 투워입니다.

해방촌을 따라 걷다보면, 남산이 보이고, 남산성곽길을 따라 걷다보면 서울N타워가 보이고, 그럼 그곳으로 오르고,

이렇게 걷다보면 서울투워가 마무리 됩니다.

그럼 주말이 끝이난겁니다.

아쉬운 월요일이 기다리고 있지만, 아쉽다는 생각보다 기다리는 월요일이라고 마음을 바꾸면 됩니다.

 

 

 

 

 

 

이쁜꽃들도 있고, 먹고싶은 술들도 있고, 참 많은곳들이 있는 해방촌입니다.

일요일 아점시간이니까 아직은 문을 많이 닫았나 봅니다.

 

 

 

 

 

 

남는건 사진뿐.

이라는 말도 맞기는 하지만,

남는건 기억도 있습니다.

 

내 기억속의 시간들이 존재합니다.

 

 

 

 

해방촌 고깃집입니다.

사실 이곳보다 다른 해방촌 고깃집 많이도 다녔습니다.^^*

 

 

 

 

 

해방촌을 돌아다니다 보니, 산길이 나옵니다.

그럼 올라가면 됩니다.

원체 촌에서 살았더니, 산 오르는거 그리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얼음길을 잘 피해서 다녀야 합니다.

미끄러지면 큰일날 나이가 되었거든요.

 

 

 

 

 

 

 

남산성곽길을 따라서 열심히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위로 올라가면 서울N타워가 보이니까요.

가볍게 올라가면 산책도 되고, 운동도 됩니다.

 

 

 

 

 

 

 

이제는 서울의 명물이 되어버린 자물쇠 타워입니다.

수많은 인연들이 이곳에서 열쇠를 메달았습니다.

 

 

 

 

 

저마다의 사연이 가득한 자물쇠들.

모두들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

 

 

 

 

 

요즘은 초미세먼지로 가득합니다.

빨리 미세먼지가 모두 걷히고 맑은 서울을 바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볍게 주말에는 아점시간에 일어나 서울투워 나쁘지 않습니다.

 

다음엔 또 어디로 가볼까요?^^*

 

-photographr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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